(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내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탐방 교류 활동 ‘2024 GLOBAL HEROES DAY’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울 탐방 교류 활동은 2024년까지 천안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기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고 40여명의 내외국인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서울 롯데월드와 서울스카이를 방문하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들은 천안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Talk Talk’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프리토킹을 진행해 언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또한, ‘스쿨오브JOB’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각국의 문화, 언어, 이색 직업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
참가 외국인 유학생은“천안에서의 봉사활동은 큰 배움의 시간이었고, 한국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서울을 탐방하며 다시 한번 이 나라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며“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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