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보건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한지원, 이어진, 이수빈, 손혜빈, 이연주, 김단아, 김유나, 남예진, 황다경, 신서현 총 10명의 학생들이 소속한‘절주행’ 팀이 2024 보건복지부 절주서포터즈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 : 2024 음주폐혜에방의 달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식)
‘절주행’ 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절주서포터즈를 통해 잘못된 음주 습관을 가진 대학생을 시작으로 청소년, 직장인, 노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카드뉴스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여러 매체 프로그램에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모니터링 및 공주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캠페인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갔다.
한지원 외 9명의 학생들은 “절주서포터즈가 단순히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대외활동이 아니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에서 추진하는 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서포터즈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술을 권유하는 문화와 음주를 조장하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공주대 보건행정학과 학과장 우혜경 교수는 “우리학과 절주행팀의 수상을 축하하며, 그간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대외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절주행팀의 수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학과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전공 관련 대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사회공헌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보건복지부 절주서포터즈’는 대학 및 지역사회에 내 음주폐해를 알리고 절주 문화 조성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다양한 활동을 주최하는 전국 대학생 중심의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