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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1.02 [09:13]
천안 지역 택배비 업체마다 편차 심해..
같은 회사라도 영업소에 따라 가격 차이
 
황인석

비대면 온라인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택배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지역내에서도 택배가격의 편차가 심해 이용자들의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홈쇼핑에서 거래하는 적은 중량의 옷이나 화장품일 경우를 제외하고 택배비의 기본이 중량 20kg이내, 크기 가로 세로1m이내를 기본 가격으로 6,000원을 책정하고 있다.

 

  © 편집부

 

지난해 10월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 금액이다.

 

20kg이하의 중량이나 크기가 작은 택배에 대해서는 택배회사마다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다.  또 같은 회사라도 지역이 다른 영업소 마다 가격차이가 심해 일부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한다.

 

천안시 신방동의 A씨는 "고구마를 수확해  지인에게 보내려고 경동택배를 이용했는데 택배비가다가동 영업소에서는 6,000원인데, 동남용곡 영업소는 7,500원을 받았다."며 같은 택배회사인데도 가격차이가 심해 속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전화문의 결과 10KG, 같은 중량이라도 가장 저렴한 택배사는 롯데 5,000원.  농협 5,500원 이며 가장 비싼 택배사는 신방동 경동택배 7,500원 인 것으로 파악돼 소비자들이 사전 점검후 택배를 이용해야 한다.

 

 


기사입력: 2024/10/15 [11:51]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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