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 문진석)은 11일(수) 18:00시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제1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도당의 주요 조직구성에 대한 인선을 의결했다.
문진석 위원장이 충남도당위원장을 새롭게 선출 된 후, 처음 열린 상무위원회로 상임고문, 부위원장, 각급위원장, 대변인, 윤리심판원장 등을 임명하고‘확실한 정권교체’에 앞장서는 새로운 충남도당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상무위원회에서는 ▲상임고문으로 양승조 前충남도지사가 위촉 됐으며, ▲수석부위원장으로 신현성 보령서천 지역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오세현 전 아산시장, 김정섭 전 공주시장, 맹정호 전 서산시장, 문정우 전 금산군수, 공범석 전 충남도 복지보건국장, 유창석 문화뉴스 충남지사장 ▲수석대변인으로 김선태(현 충남도의원) ▲윤리심판원장으로 외부인사인 강인영 변호사가 임명됐다.
특별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재육성과 체계적인 당원 교육을 통한 견고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특별위원회 성격의 정치경제대학을 설치 했으며, 학장으로 김학민 전 홍성예산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각급위원회는 ▲직능위원장으로 이상표(현 공주시의원), ▲자치분권위원장으로 설미경(충남도당 여성위원회 여성국장) ▲다문화위원장으로 최미자(전 다문화위원장) 연임 ▲교육연수위원장으로 오인환(현 충남도의원) ▲홍보소통위원장으로 오현주(전 홍성예산지역위 여성위원장)을 임명했다.
전국위원회에 속하는 여성․청년․노인위원회는 12일까지 공개 공모절차가 진행 중이며, 최종 9월 말경 선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은 “10만 권리당원시대를 열고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최고의 적임자들을 임명했다.”며, “오늘 임명된 분들과 함께 현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무대책의 종지부를 찍고 충남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정치 지형을 만들어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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