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1일 학교 인근 식당에서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임원진들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지역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 및 충남형 지⋅산⋅학⋅연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현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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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에서는 윤승용 총장을 비롯하여 이주열 대학혁신단장, 조원길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충남테크노파크에서는 서규석 원장, 최성민 본부장, 송인상 본부장, 임응순 센터장이 참석해 두 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 산업 발전과 관련된 라이즈(RISE)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향후 두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라이즈 사업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양측 모두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지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남서울대학교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구체적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