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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1.29 [09:50]
잡초무성한 천안지역 일부 대학의 '체육시설'
이용 학생은 전무하고 반려견만 홀로 지키는 신세...
 
편집부

일부 대학의 부동산 투기성 학교교지 확장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지역의 일부 대학의 학교부지이용 실태가 허망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편집부



 

천안시 안서동 A대학의 경우 무리한 학교시설 확장으로 사학비리 대학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지만 학생을 위한 필요한 시설이나 부지외에는 매각을 통한 문제의 해결보다는 교묘한 방법으로 문제를 피해가려는 수법이 동원되고 있다.

 

일부 시설이나 부지는 생생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학교밖에 위치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사례는 전무한 상태.

 

특히 산림지역이나 유흥업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적 측면이나 이용편의면에서 이설이용이 용이치 않고 관리도 엉망이엇 잡초만 무성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실제로 본지가 일부 재학시설을 돌아본 결과, 반려견이 지키고 있는 체육시설, 학습체험장이 있을 뿐 이용자의 발길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태다.

 

이에대해 학생들은 "학생의 등록금으로 학생을 위한 시설을 위해 마련된 부지라면, 실질적인 학생복지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7/24 [11:37]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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