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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9.13 [13:18]
김영한 의원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해 정체구간 현장방문”
 
황인석

천안시의회는 422일 제268회 임시회 개회하고 건설교통위원회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현장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26일 김영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천안 관내 교통체증 구간 3곳을 방문하였다.

 

  © 편집부



김영한 의원은 첫 번째로 남부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남부대로 ~ 용곡 한라아파트)방문하였고 건설도로과장은기존에 있는 국도 21호선을 약 2.3M정도 인상하는 조정공사를 계획 중이며, 이후 원래 교통전환 실시를 마무리하고 다이아몬드 교차로를 진행하여 2510월 전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한 의원은 도시가스 및 통신 등의 여건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됨은 알고 있으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5월까지 준공을 최대한 앞당겨 달라며 당부했다.

 

이어서 두 번째 교통체증 구간인 새샘중학교 ~ 신도브래뉴아파트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구간을 방문하여 김영한 의원은 신방교 재·개설 공사 및 도로기반 확충으로 주변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12월 준공 예정이지만 1,500여 명의 다수인 민원접수 구간인 만큼 조속한 추진으로 준공 일정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도 3호 풍세로 도로 확장공사 구간(신방동정로 ~ 남관교)을 방문한 김영한 의원은 본 의원이 23년 시정질문을 통해 서천안IC ~ 신방통정지구 도시계획도로 연결 지연에 대한 방안으로 내놓은 도로 확장 구간이다라고 설명하며 “242차 추경에 설계비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고, 산업단지와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신속한 도로 확장을 요구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김영한 의원은 오랜 기간 교통체증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로개설 및 확장으로 흐름을 분산시켜, 교통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4/29 [09:56]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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