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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2.03 [10:05]
장혁 천안시의원「천안 업성고 진입로 개선 간담회」통해 공사일정 조율과 긴급조치 요구로 위험요소 최소화
 
편집부

장혁 천안시의원(국민의힘)118() 장혁 의원실에서 천안 업성고 진입로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장혁 의원은 건설도로과 도로지원팀장,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장, 하수시설과 하수관리팀장 등 천안시 관계공무원들과 업성고 진출입로 개선공사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사안은 복합민원인 관계로 여러부서의 관계공무원이 각자의 계획을 공유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개최된 실무자 간담회였다.

 

  © 편집부


그간 천안 업성고 진입로는 하수관 공사로 인해 현재 차선과 횡단보도가 없고, 신호체계가 없어 대형버스의 유턴 시 보도 상부를 침범하는 등 다수의 안전관련 민원이 접수된 지역이다. 또한 이러한 교통체계가 정확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보니 수많은 통학차량이 등학교시간마다 주정차 전쟁을 벌일 수 밖에 없는 고질적인 교통갈등의 장소로 변해버렸다.

 

장혁 천안시의원은 여러차례의 현장방문과 민원인, 학부모와 학교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확인한 결과, 교통체계의 부재로 인한 혼잡이 분명하다며 천안시의 개선공사의 시급성을 강조해온바 있다.

 

이날 도로지원팀장은 시급성을 모르지 않지만, 과도하게 넓은 보도를 축소 하여 차도를 확장하는 과업을 포함한 설계용역이 예정되어 11월 중에는 밑그림이 나올 수 있고, 동절기 공사중지기간을 감안하면 20254월 공사를 완료할 수 있다며 추진의지를 확인시켜주었다.

 

장혁 의원은 공사추진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교통안전 확보는 당장 시급한 상황이니, 현재 사라져버린 중앙선과 차로 경계선, 횡단보도, 방지턱 표시와 도색 등은 바로 시행되어야 한다며 긴급조치를 요구하였다.

 

현재 업성고등학교 진입로 인근은 하수공사 이전의 상태의 교통체계를 유지하되 중앙선, 가측차선, 횡단보도 도색 등은 간담회 직후 주말동안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사입력: 2024/11/12 [13:40]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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