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사회·생활경제·농업교육·환경·의료문화·관광사설·칼럼기획·특집·인물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인사   부음  
편집  2024.10.14 [10:40]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제3차 현장예방 점검의 날(9.2.~9.13.)」운영
 
김진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24.9.2.부터 9.13.까지 중소 건설현장, 정보통신 및 음식숙박업등 임금체불 증가 업종 사업장 132개소를대상으로 3현장예방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 편집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전국적으로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3차 현장예방 점검통해명절 전 체불발생 및 청산여부를 집중점검하여 명절 전 청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것이다.

건설현장 점검은 체불 발생에 취약한 관내 총 공사비 20~50억사이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직접불원칙 준수, 체불발생 여부 등 근로자 생계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 직접불 원칙 :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임금을 직접지급 하는 원칙으로, 건설현장에서 임금을 팀장 또는 인력소개업체를 통해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관행이 확인될 시 적극 지도 및 시정지시 할 예정임

정보통신 및 음식숙박업 점검은 관내 30인 미만 고용 사업장 중 3년간 점검이력이 없으나, 신고사건 접수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우선선정하고 임금체불, 최저임금 준수, 서면 근로계약 여부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여부를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24년도 3현장예방 점검의 날운영 기간 중기관장이 직접 점검현장을 방문하여 체불예방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교육과 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4분기에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테마별 현장 예방점검의 날운영하여 사회취약계층의 기초노동질서 확립과 근로조건 준수 분위기를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최종수 지청장은 이번 3현장예방 점검임금체불이 크게 증가하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명절만이라도 임금걱정없이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전 체불청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08/31 [08:44]  최종편집: ⓒ 천안일보
 
  • 도배방지 이미지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만든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보도자료 기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