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경실련(공동대표 신동현 윤권종 강인영)은 지난 2024년 2월 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인영 양강 변호사가 2년 임기의 공동대표로 새로 선출됐다.
강 공동대표는 2012년부터 2019년 까지 집행위원, 법률분과위원장을 맡아 천안아산경실련이 시민단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공헌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로서 천안아산경실련은 신동현, 윤권종 공동대표에 이어 강인영 변호사의 선출로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게 되었다.
강 공동대표는 “늘 경실련 회원으로 생각하면서 활동했고, 집행위원 및 법률 자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경실련 본연의 가치인 사회정의와 경제정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 공동대표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3기로 2004년부터 천안에서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일했다. 보건복지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기관과 시민단체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했다. 또 2020년부터 충남도 정책보좌관과 도지사 비서실장을 맡아 도 정책결정을 보좌하고 자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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