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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3.06.07 [14:58]
천안의료원, 충남 최초 “스마트 공공병원” 선도 의료기관 선정으로 경영혁신 기대
 
황인석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원장 이경석)이 충남 최초로 스마트 공공병원선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기능보강사업을 수행한다.

 

스마트 공공병원”(이하 스마트병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스마트병원 확산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기능보강 사업으로 의료기관의 시설 및 장비를 디지털 현대화하고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해서 의료진과 환자가 더욱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병원은 국비 50퍼센트/ 도비(지자체) 50퍼센트를 지원 받는다. 천안의료원은 충남 최초 스마트병원 선도병원으로 선정되어 2023년 올해 해당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천안의료원의 스마트병원 사업은 두 가지 분야로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의료진 업무지원(이지케어)’원내 환자흐름 최적화(스마트 외래)’를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31~12월 간 진행되고 사업예산은 65천만원에 달한다.

 

이지케어(병동파트)는 단순 반복적인 환자 대응업무를 자동화 하고 스마트 수액모니터링 등 환자안전과 관련된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투약관련 오류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원내 의약품, 백신, 혈액보관 냉장고의 자동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약 및 의료재료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지케어 시스템은 1) 의약품 냉장고 온도 자동모니터링 2) 스마트 수액모니터링 3) 스마트 바이탈 체크 4) 스마트 I/O 체크 5) 스마트 환자인식으로 구성되어있다.

 

  © 편집부

 

 

상단 : 스마트 병원 이지케어(병동) 시스템 구성

 

 

그리고 스마트외래(외래파트)는 단순반복 업무를 줄이고 스마트화를 통해 환자의 실시간 응대와 대기시간 감소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1) 도착알림 키오스크 2) 진료대기현황 디스플레이 3) 신장체중계 및 혈압계 키오스크로 구성되어있다. 외래 진료환자가 도착했을 때 키오스크로 접수하여 순서누락이나 진료시간의 공백이 없도록 조정 가능하며, 신장체중 및 혈압을 측정하면 바로 내부 전산시스템에 자동기록 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 모두 편리하게 진료를 준비 할 수 있다.

 

 

  © 편집부

 

 

상단 : 스마트 병원 스마트외래(외래) 시스템 구성

 

 

천안의료원 이경석원장은 천안의료원이 충남 최초 스마트병원 선도모델로 선정되어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기능보강 사업을 잘 수행할 것이며, 무엇보다 병원 현대화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애써주는 직원들과 천안의료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도민과 지역주민들 모두 편리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3/05/21 [11:16]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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