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성누가회 힐링핸즈와함께 5월14일(일) 13:00~17:00 캄보디아 외 9개국 외국인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당일 무료진료는 내과, 한방과 치과, 약국 전문의와 자원봉사자 등 명이 참여하여 의료봉사 활동을펼쳤다. 특히, 치아에 이상이 있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치료를 미루어 왔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천안에서 근무하고 있는 누완 차마라(35세 남, 스리랑카)씨는 “치아가 아파 진료를 받기 위해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치과 무료진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찾아왔다.”며 “치아진단과 스케일링을 해준 성누가회 힐링핸즈 의료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박준 과장은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를 위해 힘써주신 담당 의사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무료진료사업을 전개해 외국인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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