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원장 이경석)은 극심해지는 의료인력 난에도 불구하고 재활의학과,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총 3명 전문의를 올 4월, 5월에 신규 진료과장을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했다.
4월 1일 초빙된 신장내과 전문의(유진영 5내과과장)의 주요 진료과목으로는 신장 전문질환 및 투석전문의로 천안의료원 인공신장실을 담당한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장내과 전임의 및 인공신장실 담당의를 역임하였고 선한이웃병원, 이수내과의원의 인공신장실 또한 담당한 이력이 있다. 유진영과장은 대한내과학회와 신장학회 정회원으로 2022년도에는 대한신장학회 우수연구자 상을 수상하기도 한 인재다.
또한 이달 5월 1일에는 두 명의 진료과장을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하였다.
먼저 호흡기내과 전문의 서민교(3내과과장)의 주요 진료과목은 만성기침, 만성폐쇄성 폐질환, 천식, 결핵,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전문 진료가 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호흡기내과와 진주고려병원, 제주 중앙병원 호흡기내과 진료과장으로 역임하였다. 서민교 과장은 대한내과학회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회원이다.
또한 5월 함께 부임한 신규 재활의학과 전문의 조이찬(1재활의학과장)은 뇌신경재활, 척추손상재활, 근골격계 손상 및 수술 후 재활, 근전도 및 전기진단치료, 연하(삼킴장애)재활, 의지 보조기클리닉을 주요과목으로 진료를 하며, 약력으로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성빈센트병원 전공의와 임상강사, 전남 영양군 군서보건지소장, 서울본재활의학과의원 부원장, 서울대효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하였다.
이경석 천안의료원장은 “코로나19 이후의 공공의료의 경영위기와 극심한 의료 인력난에도 불구하고, 천안의료원은 전문 의료진을 초빙하여 도민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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