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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3.06.07 [14:58]
천안시, 자매결연 도시 중국 석가장시와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 천안시 방문 만찬 간담회 열어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교류 재개 합의
 
황선영

천안시는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석가장(스좌장·石家庄)시에서 이위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7일 천안시를 방문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위군 부시장, 조용 투자촉진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석가장시 대표단은 23일 일정으로 지난 16일 한국에 들어와 서울 일정을 마치고 다음 날 천안시를 방문했다.

 

  © 편집부



이날 진행된 만찬 간담회에서 천안시와 석가장시 대표단은 코로나19 이후 양 도시 간 교류 재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위군 부시장은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이 지내는 이웃이 더 소중하다는 말처럼 양 도시의 26년 우정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돈독한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천안시를 방문해주신 석가장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귀중한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가장시는 중국 하북성의 성도로, 천안시와는 1997년 정식으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해 의료,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원만하지 못했음에도 양 도시 간 축제 축하 영상을 보내며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기사입력: 2023/04/18 [10:30]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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