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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11.26 [16:50]
국가기능사 시험, 중요한 건 '인터넷 스피드'
인터넷 게임하듯 접수해야 "시험 볼 기회를 달라..."
 
편집부

국가기능사시험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실기시험 자체보다 원서접수 여부에 자격증이 달려있다."며 마치 인터넷 게임하듯  접수하는 방식이 아니라 누구라도 응시할 수 있는 기회 즉, 자신의 기능을  검증받을 수 있는 시험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 편집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보령시 충남 해양과학고등학교 아라누리관에서 실시되는 2021년 정기 제4회 잠수기능사 실기시험의 경우 큐넷을 통해 인터넷 접수신청을 받고 있으나 대기 인원이 많아 접수조차 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수험생들에 따르면 접수시간과 동시에 큐넷접속을 시도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신청하는 바람에 채 1분도 않되는 시간에 마감되어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허탈'한 마음만 든다는 것.  특히 특성화고등학생들이 기능한국을 위해 학교수업과 병행하며 틈틈히 익혀온 기능을  응시도 해보지 못하고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안타까움이 연출되고 있다.

 

각 직종의 자격을 검증받기보다는 인터넷 속도전을 방불케 하는 시험제도는 기술한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개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대해 공단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기시험이 일시 중단되어 수험생들이 몰렸고 시험장소와 관리 등 여러가지 고충이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10/28 [10:26]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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