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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11.26 [16:50]
축제 패러다임의 변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폐막
자동차 공연장 도입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축제로 진행
 
황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주관한 대한민국대표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103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조용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 자동차 공연장 방식 도입 등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공연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확진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     © 편집부


특히 천안, 아산지역에 코로나19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흥타령춤축제의 역사성을 이어가려는 노력이  엿보였으나 젊은세대와 일부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장일 뿐 지역 시민을 위한 축제분위기는 아니었다는  평가다.  더우기 홍보예산의 축소로 지역언론등 홍보부족으로 인해 시민들 대부분이 축제자체가 진행되고 있는지 조차 알수 없었다는 지적이다.

 

춤을 추면 흥이 나고, 흥이 나면 살 맛 난다는 춤축제 비전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사전 온라인 예매를 통해 매회 150대의 개인 차량으로 관람객들을 입장시켰으며,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송출해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도 실시간 온라인으로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부 기상 악화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기회 부족 등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힘들어 아쉬움도 남지만, 축제 기간 자동차 공연장에는 2300여 대의 예약된 차량이 입장해 공연을 즐겼으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영상과 국내·외 경연대회 참가팀 영상 조회수는 400만여 회가 넘어 흥타령춤축제의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다양한 춤의 경연이 펼쳐진 춤경연대회는 전국춤경연대회 146국제춤대회 56개국 299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641명이 참여했다. 국제춤대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예선 통과자에 한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에서 온라인 결선심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천안삼거리공원 자동차 공연장 현장에서는 마당음악극 능소 전국무용제 연계공연 핑크퐁 댄스파티 천안시립예술단 공연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갈라쇼 명인전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관람객과 온라인 참여자들에게 문화도시 천안에 맞는 품격 높은 문화 공연을 선사했다.

 

시민들의 축제 참여 확대와 특별한 경험 제공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미스터리 무도회 복면춤왕에서는 경연 참가자들이 복면을 쓰고 나이, 신분, 얼굴을 숨겨 오직 춤으로만 실력을 뽐냈다. 호두과장으로 분장한 박상돈 천안시장의 깜짝 출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행사는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웠다.

 

국제춤축제연맹(FIDAF) 세계총회·집행위원회는 79개국 회원국 중 50여 명 대륙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를 열었다. 국제적인 춤축제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강화함과 더불어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세계화와 천안을 춤의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한 축제답게 자동차 공연장에서는 방역 게이트를 통과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역 제품을 지원했으며, 공연 회차가 끝날 때마다 공연장과 대기실 전체를 매번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온 참가자가 있는 경우 팀 전체를 출전 배제 조치하기도 했다.

 

빵의 도시 천안이미지 제고와 1010빵빵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천안제과협회의 빵 꾸러미 제공 등 홍보 활동과 함께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배달 방식을 도입하면서 관람객들이 차량 안에서 편안하게 편의용품과 천안 중소기업 제품을 주문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밖에 천안삼거리공원을 실제 배경으로 모델링한 자동차 공연장 메타버스 가상공간 게더타운을 축제 5일간 운영하며 돌발퀴즈, 돌발미션, 특별미션, 보물찾기, 현상수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온라인 참여자들에게도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예술 관계자는 코로나로 설 무대가 없던 입장에서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니 울컥했다, “이번 무대는 절망을 희망을 바꾸는 발판이 됐다. 이런 축제와 공연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축제의 새로운 롤모델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국제적 위상의 춤축제 다운 내년 축제를 기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10/04 [10:29]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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