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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3.04 [10:37]
천안서북소방서,“부주의 화재”감소대책 추진
 
편집부

 

지난 한 해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223건으로 이 가운데 46(103)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부주의 화재 유형을 살펴보면 담배꽁초 44(42.7%), 불씨 및 화원방치 12(11.7%), 쓰레기소각 7(6.8%), 용접 6(5.8%) 순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 유형 가장 많은 원인은 겨울철 3대 위험 용품인 전기장판, 히터, 난로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     © 편집부

 

 

또한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 취급 부주의 화재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를 예방하려면 평소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첫째, 전기·가스 난로나 전기장판 등을 사용할 때는 전원을 켜 놓은 채 방치하지 않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도록 한다. 이때,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전기난로 등 열을 발산하는 전열기 근처에는 불이 붙기 쉬운 종이나 옷가지 등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둘째, 불을 이용한 음식을 조리할 때는 화구 주변 정리 정돈에 유의하고, 무엇보다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 한다. 만일 주방에서 기름 요리 중 불이 나면 제일 먼저 가스 밸브나전원을 차단하고 절대 물을 붓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물은 화재를 확대하고 뜨거운 기름이 튀어 매우 위험하다.

 

이러한 조리유 과열 화재 시, 냉장고 속 마요네즈나 사용 중인 식용유를 붓는 것으로도 기름의 온도를 낮춰 초기 진화에 효과적이다.

 

이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분말소화기를 사용하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고온의기름이 냉각되지 않고 재발화하기 쉬우니 반드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구비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박찬형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작은 관심만 가지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예방에 더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1/01/15 [09:53]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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