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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1.22 [10:55]
숨은 확진자 10명 발견, 천안시 임시선별진료소 제역할 톡톡
누적 5,355명 검사, 지역 사회 ‘조용한 전파 사전 차단’ 효과 입증
 
김진수

 

천안시는 전 시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가 숨은 확진자 10명을 조기에 찾아내며 조용한 전파차단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24일부터 무증상 및 잠복 감염자 등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더라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천안시청사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개방했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인원은 하루 평균 450여 명, 12일 동안 누적 검사 인원은 총 5,355명에 달한다. 이 중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명의 확진자는 날짜별로 1225- 11226- 21228- 111- 112- 113- 4명이 임시선별진료소 찾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여 만약 감염사실을 모른 채 일상생활을 지속했을 경우 n차 감염에 따른 지역사회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수십 명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임시선별진료소가 시민들이 신속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조용한 전파 차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분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운 겨울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 행렬 속에서 검사에 동참해주신 천안시민과 코로나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천안시의사회,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임시 선별진료소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는 효과를 입증한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1/05 [09:46]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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