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30일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대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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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교통량이 많은 출근 시간대를 이용해 백석로 교차로 사거리에서 전개됐으며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문화 의식 함양 등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는 마스크로 화재예방은 119로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등 플래카드와 소방캐릭터 영웅이를 활용해 진행됐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등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방면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