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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3.28 [20:47]
천안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에 "일부후보 선거광고 외면"
4년에 한번 지역언론 후원기회마저 외면 '이중적 행태'
 
황인석

 평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정활동을 홍보하거나 선거때마다 선거홍보를 위해 언론을 통해 이용하는 일부 후보자들의 이중적 행태가 언론인들 사이에 거론된다.

 

지역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해결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많이 배정 받았다는 등의 내용을 언론을 통해 활용하면서도 정작 지역언론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후원에 인색한 것이 현실이다.   언론플레이 활용으로는 적극적이면서 막상 지역언론의 운영에 필요한 후원이나 지원에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지역언론인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다.

 

이같은 이중적 행태는 4년에 한번 치뤄지고 있는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일부 후보들은 앞다투어 홍보기획실을 운영하면서 후보자들의 정책이나 공약 등을 보도자료로 만들어 기자들에게 배포하거나 특정언론사에게 인터뷰기사를 의뢰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게 활용하고도 14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할수 있는 선거광고에는 인색하다.

일부 후보자들은  "법적으로 제한된 선거비용 때문에 모든 언론사에 광고를 의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역일꾼을 자처하면서 정작 지역언론에 무관심한 것이다.

 

이에대해 일부 언론인들은 "이용해먹고 예산 핑게를 대는 이중적인 후보자, 왜곡된 언론관을 가진 후보자를 선택해서는 않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3/26 [15:10]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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