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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2.06 [19:56]
천안시, 기술자립형 미래혁신도시 구축에 전력
천안실현기술 개발 지원사업 등 연구개발 성과창출 위해 지원책 마련
 
남재희

 

천안시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탈피, 기술자립형 미래혁신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분야 산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으로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 편집부

 

먼저 시는 내년부터 지역 산업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천안실현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핵심 부품·소재 등 지역의 8대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의 기술수요에 기반을 둔 실용화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앞으로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 중소·중견 기업 30개사를 선정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실현기술을 발굴하고 사업과 연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8월 말까지 기업, 대학, 연구기관 조사를 통해 접수된 수요를 대상으로 기술평가 전문업체에 의뢰해 올해 말까지 1차 평가를 하며, 내년 초 사업공고를 통해 선정된 8개 과제에 대해 건당 2억 원씩 실용화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또 시는 기술 중심의 산학연과 사업화 분야 전문가 등 90여명으로 구성된 4개 클러스터를 운영해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광기술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이 참여한 공동연구법인 2개소에 3년간 각 5억 원씩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원천기술의 사업화 촉진에 힘쓰고 있다.

 

천안아산KTX역 인근에는 R&D집적지구를 조성해 2021년까지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제조기업과 지식산업기업 등이 입주하도록 유치하고 2023년까지 산업지원형 국제컨벤션센터를 건립해 전시·회의·투자가 연계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래제조기술융합센터 구축, 국책연구기관 분원 유치 등도 추진해 과학기술산업의 기반을 조성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자동차부품연구원을 핵심기관으로 R&D집적지구를 포함한 풍세일반산업단지, 풍세6산업단지를 배후공간으로 조성한다. 특구로 지정이 되면 입주하는 연구소·기업 등에게 세금과 부담금 감면, 규제완화, R&D 국비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과학기술산업 기반조성 및 사업수행을 위한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가칭)을 내년 초 설립해 과학기술산업정책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나선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가 기술자립형 미래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며, 그 노력의 결과가 산업구조 개편, 연구개발 활성화, 실용화 제품개발, 기업경쟁력 제고 등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기사입력: 2019/08/28 [10:06]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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