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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8.18 [08:02]
천안재개발 아파트분양, 구경은'구름인파' 청약은 '미달'
한성건설 '에듀타운' 청약결과 절반수준
 
편집부

 

천안 원도심 재생사업과 맞물려 재개발이 진행되는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견본주택이 지난 12일 개관해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견본주택을 보러온 사람들은 '구름 인파"인데 실제 청약은 저조해 지역 원도심 재개발 시장에 적잖은 고전에 예상되고 있다.
 
 한성건설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관한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견본주택에는 개장 3일간 2만여명이 몰렸다. 특히 '에듀타운' 이라는 단지명에 걸맞게 반경 300m 이내로 초 중 고교 8곳이 자리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다고 한성측은 밝혔다.
▲     © 편집부

한성측은 천안역 인근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인근 타 단지 재개발 사업 또한 주요 관심요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정부 주도의 도시재생사업과 인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파급효과에 따른 미래가치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구름인파와는 다르게 그 결과는 상반된 결과로 재개발지역의 아파트 분양에 영향을 미칠지 재개발업계가 촉각을 모으로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한성이 지난 17~19일 1346가구(조합분 포함 총 1784가구) 일반 청약자 모집했으나 750가구가 청약 미달됐다는 것. 일부 주택형은 미분양률이 80~87%나 된다.

1, 2단지로 구성된 문성·원성지구는 2단지(137가구)는 2.02대 1 경쟁률을 보였으나, 1단지(1209가구) 청약자는 511명으로 멈췄다. 1단지 전용면적 59㎡형의 경우 1~2대 1 경쟁률로 마감됐으나 73㎡, 84㎡, 114㎡ 등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미달됐다. 84㎡형의 경우 평균 분양가는 3.3㎡당 960만 원 선이다.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한성건설이 대대적인 분양 홍보활동을 펼쳐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분양 결과를 얻었다”면서 “원도심 재개발 분양에 영향을 끼칠까 염려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7/23 [10:48]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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