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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8.18 [08:02]
상한 채소로 김치제조, 각급 학교에 납품 의혹
경실련, 진상조사와 관리감독 철저 당부
 
편집부

 

 천안지역 각급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김치제조업체가 상한 배추와 무우등을 사용하여 김치를 제조, 100여개의 학교에 수차례 납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계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     ©편집부

 

 제보자 A씨는 천안아산경실련을 방문하여 김치제조업체 ()식품(천안 동면소재)이 상한 배추와 무우로 김치를 담줘 각급학교에 수차례 납품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경실련에서는 위의 제보내용과 제보자가 제공한 동영상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사실이라 믿을 만하고 해당 업체가 제조 납품한 김치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경실련 조사에 의하면. 김치제조업체 ()식품은 배추포기 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배추겉절이, 알타리, 총각김치, 오이김치,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등 여러 종류의 김치를 제조하여 천안시 내 100여 개의 학교에 장기간 납품하였다. 특히 이 모든 김치가 학교급식 재료로 납품되어 그 심각성을 간과할 수 없어 천안시와 학교급식을 지도 감독하는 충청남도교육청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했다.

 

1. 학교급식의 납품은 특히 신선해야 하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먹는 소중한 음식재료이다. 천안시와 충청남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은 항상 신선한 식재료에 의한 식품이 납품되도록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여 우리 자녀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하라.

2. 천안시는 해당 업체의 상한 식재료 사용에 대한 비위 사실을 추적 조사하여 진실을 밝히고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조치는 물론 형사 고발하라.



기사입력: 2019/06/25 [15:04]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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