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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9.19 [20:02]
들꽃처럼 '자연을 담은 밥상'으로의 초대.
 
김환장

 들꽃처럼 자연을 맘껏 담은 음식점이 오랜세월 천안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갈비와 오리훈제가 주메뉴라고는 하지만  건강식을 선호하는 시민들에게는 ' 곤드레 밥'으로 유명한 '들 꽃'이 유량동 맛집으로 꼽는다.

 

▲     © 편집부

 

도심중앙을 가로 지르는 천안천을 자연하천으로 정비한 후 시민들이 천변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 길을 따라 건강을 위한 산책로로 애용하게 되었고, 이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태조산 청소년수련원을 거쳐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태조산 청소년수련원입구에서 좌불상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연과 어울어진 넓찍한 공간을 차지한 음식점이 '들꽃'이다.  어느새 유량동일대가 천안의 대표적인 메뉴를 하나씩 꿰어 차고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자연을 담은 곤드레밥'들꽃'이 함께 하고 있다.

 

▲     © 편집부

 

곤드레 명칭

곤드레의 정식 명칭은 고려엉겅퀴이다. 곤드레는 깊은 산속의 곳곳에서 제멋대로 자라는데, 바람이 불면 줄기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술에 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하여 곤드레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옛날 보릿고개 때 구황식물로 이용됐으나, 최근에는 특유의 풍미와 효능으로 인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곤드레의 어린 순은 데쳐서 나물이나 장아찌, 튀김으로 먹을 수도 있고 쌈 채소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건조 곤드레는 물에 불린 후 볶아서 나물을 만들거나 찜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며, 쌀에 곤드레나물을 넣고 지은 곤드레밥으로 많이 활용된다.

 

곤드레의 영양 및 효능
곤드레는 식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쓰였다. 칼슘, 인,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을 예방해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엽산 성분은 산모의 양수 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곤드레의 추출물이 간 독성을 중화시키고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다.

 

넓직한 주차공간과 강원도 산골 너와집을 연상케하는 건물이 자연을 한껏 담아 자연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나이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자연속에서 오붓한 시간을 갖는 기회,  연인과 자연을 같이하는 시간, 회사동료와의 회식,각종 단체 모임 등 다양한 조건의 입맛을 충족할 수 있는 맛집 '들꽃'을 소개한다.

 

들꽃 - 천안시 동남구 호서대길 110.(태조산 구름다리 아래)

041) 522-0280

 

 

 


기사입력: 2019/06/11 [08:40]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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