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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4.21 [06:02]
천안시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육의 장 활짝 열려
 
황선영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2019318() 9시에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교육청과 함께 충남 다문화 위탁형 대안교육 학교 (이하 대안학교)를 개강했다.

 

▲     © 편집부


 대안학교가 시작된 배경으로는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 자녀 수의 증가에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가 늘면서 230만 명(2018.12.31. 기준)에 가까운 외국인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계 동포의 수도 증가하면서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 자녀 수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증가했다. 초등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천안, 아산지역에 집중해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4년간 총 621명이 발생하여 빠른 증가 추이에 따른 교육 지원이 요구된다.

 

(2015~2017 연도 말 기준 / 2018. 8. 기준)

구 분

합 계

증 감

2015

37

11

1

49

 

2016

121

12

1

134

85

2017

200

21

4

225

91

2018

190

21

2

213

 

합 계

548

65

8

621

 

 

문제는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이 학교에서 낙오하는 경우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정규학교 교육과정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공교육 조기적응이 필요하다. ,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한국생활에 기본이 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 위탁형 대안학교 운영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교육의 한계가 있다. ,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부분적으로 중도입국자녀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센터예산지원사업이 아니라서 센터에서 수행하기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대안학교는 이러한 필요에 발맞추어 첫 걸음을 떼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대안학교에서는 보통교과로 미술(한국화, 공예), 코딩, 컴퓨터(4월 예정), 음악(4월 예정)을 선정하여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한다. 대안교과로는 한국어는 물론 상담교사를 초빙해 초등학생들의 상담도 진행한다.

이에 윤연한센터장은 대안교과와 보통교과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다문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상담교사를 두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313일 수요일 2019년 충청남도 다문화 위탁형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이양구(천안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팀장), 한석희(신부초등학교 교감), 강한민(신부초등학교 교사), 김혜란(성환초등학교 교감), 이규배(성환초등학교 교사), 윤연한(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형근(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안교육 전담교사) 7명으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는 다문화 학생 심의 및 대안학교 운영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같은 날 운영위원회는 수업이 진행될 강의실 라운딩, 다문화 학생들 점심 급식 장소인 I'mAsia이맛이야(천안시 동남구 공설시장310)를 방문하여 시식을 진행하는 등 정규 수업만이 아닌 다문화 학생들의 실제 대안학교 생활 장소 또한 면밀히 살폈다.

 

 센터에서는 국립국어원에서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한국어를 주교재로, 기탄교육에서 출간한 기탄국어를 부교재로 총 두 권의 교재를 사용하여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습자가 느끼는 한국어 공부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3/19 [09:04]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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