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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9.15 [15:03]
천안시 산림조합 '조합원 상대로 나무장사?'
3월은 나누심기 좋은 달 '묘목축제 풍성'
 
편집부

 4월 5일 식목일.


 2000년대 이후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4월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식목일을 옮겨야한다는 주장과 함께 3월중 나무를 심는 행사가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어린 묘목은 일평균 기온이 6~7도 사이일 때 심어야 활착률이 높은데, 이제는 일평균기온이 10~15도를 넘나드는 4월에는 묘목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기온이 높고 봄가뭄이 심한 4월에 심어진 묘목들은 제대로 크기 힘들다는 것이다.

 

▲     © 편집부

 

이때문에 최대 묘목시장인 충북, 옥천, 이원일원에서 3월부터 묘목축제가 항창이고 이웃 세종시 전의에서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묘목축제가 준비돼 있다.   단순히 묘목을 판매하는 것 뿐 아니라 나무심는 요령, 좋은 묘목 고르기,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천안시산림조합(조합장 유병갑)에서도 3월초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 초화류, 화분 등 다양한 임산물을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삼림조합의 연간 수익금의 대부분이 나무시장 판매수익금인 점을 감안하면 나무시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조합원들은 "천안시 산림조합이 조합원들이 생산한 묘목을 시민에게 판매해 주는 것 보다는 옥천지역의 묘목 농원에서 도매로 사다가 판매를 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묘목 장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따라서 묘목 가격측면에서도 옥천이나 전의 등 묘목 종원 가격보다 비싸고 접목일 경우 부실한 묘목이 눈에 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대해 묘목농원 관계자는 "많은 묘목이 필요한 경우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묘목 농원을 직접 찿아가 묘목을 직접 보고 사는 것이, 튼실하고, 값싸게 살수 있다."고 조언한다.



기사입력: 2019/03/16 [10:24]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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