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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4.26 [05:02]
안서동 다세대주택에 방화추정 '불' 일가족 3명 숨져...
"한달에 한번꼴 대형화재, 화재예방 대책 마련해야..."
 
편집부

동남구 안서동 다세대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일가족 4명 중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6시 37분께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지만, 이 건물 3층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     © 편집부



사망자는 부부로 추정되는 A(72)씨와 아내(66), 그리고 딸(40) 등으로, A씨와 아내는 거실에서, 딸은 안방에서 각각 발견됐다.

A씨의 아들(36)은 다행히 발코니를 통해 진입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중상이다.

이 다세대주택은 A씨 소유의 건물로, 1∼2층은 임대를 하고 A씨 부부는 평소 아들과 함께 3층에 거주했다.

딸은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집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차 현장 감식 결과 "불이 난 다세대주택 3층 곳곳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된 점으로 방화가능성을 제기했다.

거실과 현관 등에서 인화성 물질이 담겨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2ℓ들이 생수병 7개가 발견되었으며 이중 5개에는 인화성 물질이 담겨 있었으나 빈 통으로 발견됐고, 다른 2개에 담겨 있던 인화성 물질은 거의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화재 현장 곳곳에서는 바닥에 인화성 물질을 뿌릴 때 생기는 자국이 남아 있었고, 주방 싱크대에서는 라이터도 발견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출입문을 개방한 뒤 곧바로 불을 진화했는데도 사망자가 많아 일반적인 화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감식을 하는 한편 A씨 아들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9/02/07 [15:22]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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