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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1.16 [15:04]
뜬다, 뜬다 새해가 떠 오른다.
모두가 행복한 나라, 희망 안고 2019년 출발!
 
황인석

 "뜬다 뜬다. 저기 새해가 솟아 오른다"

2019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30분.

천안태조산에는 새해 해맞이를 하려는 시민들로 줄을 이었다.

 

초입에 위치한 사찰주변은 새벽부터 시민들이 몰려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주차장마다 차세울 곳이 없어 골목골목 주차공간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천안의 대표적 해맞이 명소인 태조산 정상은 발 디딜 틈 없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상에서는 아직 밤의 기운이 어스름 가운데 점차 밝아지는 동녘 하늘을 보며 남녀노소할 것없이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빌기위해 첫 일출을 기다렸다.  이어지는 매서운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연인, 부부, 아이와 함께 나온 부모, 친구 등 다양한 이들이 패딩과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한 채 설레는 표정을 지으며 새해 맞이를 나온 것이다.

날씨가 그리 썩 좋지 않아 해를 볼까 동동거리는 모습도 모였지만 오전 7시40분께 붉게 물든 동쪽 저너머 하늘에서  구름 사이로 새 빛이 솟아 올랐다. 구름에 가려 완전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난해 고생한 묵은 감정을 훌훌털고 올 한 해를 행복하게 해달라고 빌기엔 충분한 햇살이었다.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자 시민들은 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부인을 데리고 남산을 찾은 강 모(38) 씨는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고, 우리 경제가 좋아져서 모두 잘 살게 해달라고도 기원했다"며 "해가 완전히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구름에 가린 해도 장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남산을 찾은 신부동에사는 A 모(45) 씨는 "조그만 가게를 하는데 지난해 유난히 힘들었다.  아이들은 커가고 부모님도 모셔야 하는데 팔팍한 살림에 걱정이 않다.  새해 희망을 갖고자 가족과 함께 해 맞이에 참석했다"며 "천안 시민여러분!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1/01 [10:12]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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