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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1 [01:03]
천안시의회, 제21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
 
김진수

 

26일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 21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길자·허욱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길자 의원이 여성이 행복한 천안!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     © 편집부


김 의원은 구본영 천안시장이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확대를 위한 여성 비전센터 건립을 민선7기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음을 짚으며, 전국적으로 86개 지자체, 충남 15개 시·군중에는 10곳이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지만 충남의 수부도시라고 하는 천안이 아직까지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지 못 했음을 꼬집었다.

 

이어서 15개 충남 시·군의 성 평등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충남 여성정책개발원의 통계를 보아도 천안이 중·하위권에 머문다며, 천안시가 여성이 안심하고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여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요구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시 여성 간부공무원의 비율을 높일 것, 1인 여성가구의 경제적 자립·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찾아가는 돌봄서비스 확대·여성시민단체와의 소통기구 마련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 할 것, 성 평등 정책을 총괄하는 성 평등 센터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목천 용연저수지 좀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허욱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     © 편집부

 

허 의원은 목천 용연저수지가 맑은 물을 자랑하는 천안 유일의 청정 저수지이고, 반경 500m 이내에 독립기념관, 흑성산성, 태조산, 국민여가캠핑장 등 역사와 자연을 아우르는 자원들이 있는 훌륭한 입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곳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태양광 모듈에서 발생되는 빛과 열로 주변 자연생태계가 초토화 되고 수질이 오염돼 천안 동부 6개 면의 생명줄인 용연저수지가 제 기능을 상실 할 것이고 이에 따라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의 전기사업(용연저수지 태양광 발전) 허가와 관련 해 천안시가 회신한 내용을 보면 주민 설명회를 개최 하라는 식의 미온적 답변 뿐,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담겨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허 의원은 목천읍 주민들이 용연저수지 태양광 발전 사업을 적극 반대하고 있고, 피해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억울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구본영 천안시장과 천안시의회라고 말하며 동료 의원들에게 태양광 발전 사업 저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 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전달 할 것을 요구 했다.



기사입력: 2018/11/27 [09:09]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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