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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20 [22:02]
세계여성평화그룹, 2018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
 
편집부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윤현숙)이 ‘9.18 만국회의 4주년’을 기념해 19일 오후 1시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 피카소에서 ‘한반도 및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8 세계 여성 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테러,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각국 여성 지도자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구속력 있는 국제 법안으로 유엔에 상정되도록 국제법 제정을 촉구, 지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 편집부

이 자리에는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세라노 전 에콰도르 대통령, 타티야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 콜링 란토 이타렐리 투발루 영부인, 비에트릭스 하인 튀니지 정부 전 영부인, 샨타 레그미 네팔 전 총리 영부인, 아미나 라굼지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 총리 영부인, 자닐 갈리에바 키르기스스탄 전 총리 영부인, 이리나 슈슈케비치 전 벨라루스 최고의회 수석의장 배우자, 데브레월크 루레스게드 데베베 에티오피아 전 총리 영부인 대리, 남수단 영부인 대리인으로 참석한 폴 갈 아템 단체장 등 대한민국 여성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400여 명이 참여해 평화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실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콘퍼런스는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세라노 전 에콰도르 대통령, 카르멘 R 벨라스케스 뉴욕 주 대법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에 윤현숙 대표가 ‘한반도 및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타티야나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이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여성의 역할’을, 린디타 아데미 마케도니아 테토보 주립대학교 교수가 ‘평화 사업 시행을 위한 여성의 노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IWPG 윤현숙 대표는 “여성에겐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숭고한 모성이 있다. 여성이 가진 숭고한 모성은 전란으로부터 자녀를 지키고 인류를 평화의 세계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이자 평화의 해답”이라며 “HWPL 이만희 대표께서 8년 전에 선포하신 ‘조국통일선언문’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 촉구를 위한 천만 서명 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한반도 전쟁종식에 대한 전 세계의 열망이 모여 현재 한반도는 ‘조국통일선언문’의 내용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 이제 여성은 전쟁과 테러를 일으키려는 사람들 앞에 당당히 맞서는 인류의 어머니가 돼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타티야나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전 영부인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내 조국인 크로아티아에서도 전쟁을 경험했고 전쟁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파괴하고 고통을 주는지, 문화와 경제가 얼마나 황폐해가는지 볼 수 있다.”면서 “이에 DPCW의 조항들이 도덕적 의무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 지도자에게 구속력있는 규칙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화에 대한 그들의(HWPL) 헌신은 유엔에서 DPCW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케도니아의 린디타 아데미 테토보 주립대학교 교수는 “여성 한 명의 목소리는 약하지만 37억 여성과 자녀들의 목소리는 무시될 수 없음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IWPG가 지지하는 HWPL의 DPCW는 앉아서 조용히 있을 수만은 없는 중요한 것”이라면서 “여성의 힘으로, 전쟁을 예방하고 종식하기 위해 이 ‘선언문’을 촉구하여 정부 차원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저를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UN 여성 국가위원회 캐나다 지부 명예대표 알마스 지와니 외 7명에게 IWPG 평화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 밖에도 IWPG 여성 평화교육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태국의 사트리 왓 압손사완 학교, 파키스탄의 알라우딘 아카데미, 홍콩의 앨리스치우 학교, 미얀마의 인쓰웨이 재단 등이다. MOU는 IWPG의 주요 사업인 평화교육의 첫 결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날 열린 ‘전∙현직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강력한 여성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며, 평화를 확산해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전∙현직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식’ 대표 발표자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아미나 라굼지나 전 총리 부인이 나섰다. 이 ‘영부인 평화 네트워크’ 출범으로 전 세계 여성 참여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화운동가인 HWPL 이만희 대표는 “지구촌의 현실을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HWPL은 지구촌 평화를 위해 설립됐고 청년․여성그룹을 두 날개로 삼아 만든 것이다. 전쟁하게 되면 청년이 최전방에 나가고 여성들은 전쟁에 남편과 자식을 잃게 된다. 그래서 지구촌에 평화 역사를 하게 된 것”이라면서 “(평화는)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의 힘은 한 명의 것이지만, 뭉치면 그 힘은 대단하다. 여성은 여성대로 청년은 청년대로 뭉쳐야 한다. 누구를 막론하고 여성은 여성그룹과 하나가 돼야 한다. 이제는 한 시대가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와야 한다. 여성들은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지구촌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써서 보내야 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지구촌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주자”라고 총평했다.

 

콘퍼런스 마지막에 진행된 평화 퍼포먼스에서는 전쟁을 겪은 나라의 한 시리아 어린이가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며 “내가 평화에 대해 생각할 때 숲 속에 있는 집에 가족을 생각해요. 평화는 평범한 일상이에요”라며 평화를 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참석한 영부인들에게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모두가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부르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유엔 공보국(UN DPI)에 등록된 비정부기구로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국제법 지지와 촉구, 평화교육, 플랜트 피스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9/20 [11:41]  최종편집: ⓒ 천안일보
 
18/09/25 [10:21] 수정 삭제  
  평화실현. 곧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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