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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19 [19:02]
천안서북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아직도 설치 안하셨나요?
 
김진수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9일 여름휴가를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     © 편집부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전체 화재 중 주택 화재가 18.2%를 차지하고 있다. 주택 화재 사망자는 49.7%로 앞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 5월 새벽에 성환읍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집안에 설치해 둔 주택 화재경보기의 경보음을 듣고 대피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다.

 

대부분의 주택화재는 심야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며, 화재발생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유독가스를 흡입해 사망하거나 인지를 하더라고 초기소화를 할 수 있는 소화기조차 비치되지 않아 초기진압에 실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모든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법이 개정되었지만 아직 설치가 많이 미흡한 실정이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1대는 초기화재 시 소방차 1대보다 큰 화재진압 능력을 갖고 있으며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 상황을 소리로 위험을 알리는 기기로 화재를 조기에 인지해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게 하므로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8/08/09 [13:28]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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