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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17 [15:04]
까마귀 우는 곳에 백로는 어디갔노?
교육계도 흑색비방전 '전방위 확산'
 
편집부

▲     © 편집부
자고나면 새로운 '의혹'이 난무하는 선거전이 특정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다..

정치의 꽃이 선거요,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선거기술이 필요하다지만 '발가락에서 여배우 스켄들'까지 치부를 드러내는 추악한 선거전이 난무하는데 대해 유권자들은 식상해 있다.


이미 정치냉소주의자들은 '그놈이 그놈'이란 말을 흔히 하지만 갈수록 혼탁해지는 선거운동에 대해 승자독식의 정치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설득력을 얻는다.  더우기 정치라는 것이 권위와 권력을 얻기위한 자리가 아니고 지역주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는 것을 자각할때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중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봉사하고자 하는 희생정신이 투철하다면 봉사할수 있는 방법과 단체가 도처에 널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치를 해야만 봉사할수 있다는 모순된 논리가 정치인들의 보편적인 사고다.  이러한 사고와 무분별한 권력다툼의 근본적 원인은 교육에서 찾는다. 


교육이 바로서야 인성을 바로잡고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을 이끌어 가겠다는 교육감선거를 보면 교육의 현실이 참담하다.


후보자 대부분이 법을 어긴 전과자들이고, 국민의 4대의무를 다하지 못한 체납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과오를 반성하지 않고 남의 흠집을 들춰내는 '내로남불'의 작태가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교육이 목적이 아니라 정치가 목적인 사람들의 가감없는 표현방식이 정치를 따라가는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수 없다. 


거꾸로 가는 정치의식.

이를 바로잡는 길은 백년대계를 세우는 일.  교육을 바로잡아야 한다.  교육계의 수장을 뽑는 교육감선거에서부터 바른 교육이 시작되어야 한다.




기사입력: 2018/06/12 [08:30]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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