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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19 [02:02]
인공지능의 명(明)과 암(暗)/강전근
 
편집부

▲     ©  강전근 교수
인공지능(人工知能)이란 전문용어로 AI(Artificial Intelligence)라 표시하며, 그 뜻은 인간이 가진 지적 능력을 컴퓨터 등 각종 프로세서를 통해 구현하는 기술이라 하겠다.

 

주된 연구 분야로는 지식에 기반을 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이용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시스템,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가 처리해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자연어 처리, 컴퓨터가 스스로 영상이나 사진 등 이미지를 인식하고 분류하는 이미지 인식 등이 있다.

 

2016년 3월초에 이세돌 9단과 알파고-1의 세기의 바둑 대결이 있어 전세계 바둑 팬들의 관심이 쏠렸었다. 일반적 예상은 이세돌 9단의 압승을 예상 했으나, 결과는 4대1로 알파고가 이겼으며, 이어 2017년 5월 알파고-1을 개선하여 바둑 알고리즘만으로 무장된 알파고-2와 커제9단과의 대결은 알파고의 2대0 일방적 승리 였다.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 스티븐 호킹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완전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종말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BBC의 부연 설명에 따르면 호킹은 현재의 인공지능이 인류에 위협이 되는 수준이 아니라고 언급하면서도 미래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지성 및 물리적 능력 측면에서 인간을 넘어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계 27개국 50여명의 과학자들이 KAIS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로봇 무기를 만들고 있다며 KAIST와의 연구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5일 주요 외신은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교수가 주도하는 과학자들이 KAIST가 만든 ‘국방AI융합연구센터’가 AI를 적용한 로봇 무기를 개발하는게 목적이라며 KAIST와의 연구 중단을 선언했고, KAIST는 이에 “KAIST-한화시스템 간 이뤄진 국방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개소식은 국방 인공지능 융합과제 발굴, 연구 및 기술자문, 연구인력 상호교류 및 교육 등을 통한 협력이 주요 내용”이라며 “설립 목적은 살상용 무기 또는 공격용 무기개발이 아니다”라고 해명 했다.

 

KAIST는 지난 2월 20일 방위산업 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국방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를 개소 한바 있으며, 동 연구센터는 AI를 기반으로 한 방위산업 관련 물류시스템, 무인 항법, 지능형 항공훈련 시스템 등에 대한 알고리즘 개발을 목표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러한 논란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상으로한 무기개발에 이용될 수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등 인공지능 기술의 유용성은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인공지능 기술이 알파고-2에서 본 바와 같이 자율 학습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섬도 간과할 수 없는 즈음으로, 이제 우리 인류는 호킹 박사의 "완전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종말을 초래할 수 있다"라는 경고를 모두가 심각하게 귀 기울이면서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해야 하겠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강전근 교수



기사입력: 2018/04/20 [08:03]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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