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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7.16 [09:47]
천안서북구 문화원,성환 왕지봉 배꽃길걷기대회 성료
 
편집부

지난 주 13일 오후 2시, 왕지봉을 둘러싼 아름다운 배꽃을 눈에 담으며 이를 배경삼아 사진으로 추억을 담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가족, 친구, 연인들의 발길이 쉴새없이 이어졌다.
▲     © 편집부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북새통을 이룬 이날 행사장에는 장르별 계층별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이화정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졌고, 가족단위, 특히 학교별로 이루어진 예술체험과 화접체험 등 현장 체험행사가 곁들여지면서 3회째 열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서북구문화원 주최 ‘2018왕지봉 배꽃길걷기대회’는 배꽃이 만개한 왕지봉 자락 십리 길의 아름다운 장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그러면서 관내 기관단체가 주도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천안지역문화예술단체들이 협력관계를 형성, 문화축제의 형태를 갖추면서 향후 특화된 관광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종석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왕지봉 배꽃의 진풍경과 함께하는 시민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 면서 “명성에 걸맞게 문화체험형 축제로 발전시킴으로 창작과 향유의 관점에서 문화예술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데 역할과 사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배꽃시화와 함께하는 3㎞ 배꽃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글짓기 사생대회와 사진촬영대회, 동화구연대회, 팝페라와 전자현악, 하모니카,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앙상블, 그리고 7080가요콘서트로 구성된 배꽃나무 음악회가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갔다.

 

특히 주말이 아닌 주중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이 즐거움을 만끽하며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은 배꽃 길에 대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여 천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축제로 승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필영 천안시부시장, 박완주 국회의원, 전종환 시의회의장, 김문규도의원, 현남주 천안예총회장,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기사입력: 2018/04/15 [17:07]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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