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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보기 인사   부음  
편집  2018.12.16 [02:03]
무궁화/ 서상달
 
서상달

 무궁화


                                    서상달

외롭게 담장 모퉁이에
한 송이 홀로 피어 웃지도 못하고

빗방울에 초라하게 젖어
한 많고 원통한 모습으로

누가 볼까
창피하고 부끄러워 돌아 피었네

삼천리 강산에
화려하게 피고 지고 분주했는데

이제는 이 땅에
모두가 너를 잊어버렸나

찾아주는 이도
기억해 주는 이도 없으니

언제 보았던가
모습조차 희미해져 버렸네

무궁화로만 부르고
살피고 가꾸지 않으면

그나마 먼 훗날
누가 이름마저 기억하겠나



기사입력: 2017/12/28 [10:15]  최종편집: ⓒ 천안일보
 
달빛사냥 17/12/29 [23:13] 수정 삭제  
  부끄럽습니다. 무궁화보다 매화가 난리치니 .. 소중하게 가꾸어 삼천리가 무궁화로 .
눈물이앞을가리네 17/12/29 [23:19] 수정 삭제  
  결국 끝까지 못읽었읍니다..눈물이 앞을가려서 글씨가안보이더군요.너무감동적이라 ..
푸른하늘 17/12/29 [23:37] 수정 삭제  
  감명적입니다.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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