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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4 [18:03]
천안국악관현악단 단장 "성추행 " vs " 마녀사냥"?
성추행 폭로후「천안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사임
 
편집부
 천안시 국악관현악단 일부 단원들이 예술감독 A씨로부터 수년간 인권유린 및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문이 일고 있다.
지난1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예술지부는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      © 편집부

피해를 본 일부 단원들이 작성한 진술서에는 A씨가 여성단원의 얼굴을 비비거나 엘리베이터에서 양팔로 껴안고, 엉덩이를 만지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내용이다.  또 여성단원에게 전화해 “부부관계 등 입에 담기 힘든 내용들을 서슴없이 하고 SNS·이메일로 음란영상까지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단원들은 또, A씨가 명절 때 금품을 요구하거나 공연티켓을 강매하는 등 폭언과 협박,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단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예술감독은 비민주적이고 비인간적인 대우로 심각한 인권유린을 했으나 평정권한을 갖고 있는 예술감독의 지위에 저항 한 번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특히 이같은 사실을 지난 7일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감사실에 아같은 내요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진술한 단원으리 신분을 노출시켜 단원간 갈들을 빚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천안시를 비판했다.
 
이에대해 천안시는 “이번 사건에 대해 관련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13일 사직서 제출했으며 " 언론보도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노조발표는‘마녀사냥’식의 악의적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기사입력: 2015/02/16 [09:48]  최종편집: ⓒ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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