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료원은 경제·사회적 어려움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의료취약계층 120여명을 대상으로 7월29일부터 8월13일까지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검진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46명과 공동생활가정 입소아동 48명, 학대아동양육시설 25명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진사업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도움으로써 아동의 건강관리 및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원 원장직무대행은 “의료취약계층들에게 폭넓은 관심과 의료지원을 통해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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