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사회·생활경제·농업교육·환경·의료문화·관광사설·칼럼기획·특집·인물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인사   부음  
편집  2024.10.14 [10:40]
문진석 의원 , “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 83% 가 지하 설치 ”
 
편집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 충남 천안시갑 ) 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K-apt 가입단지 전기차 전용 주차면수 충전시설 현황  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206,047 개소 중 약 83% 에 달하는 170,870 개소가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

 

 

지하 설치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경기 (53,627 개소 ), 서울 (30,347 개소 ), 부산 (12,428 개소 ), 인천 (10,857 개소 ), 대구 (10,669 개소 ), 경남 (9,747 개소 ), 충남 (6,185 개소 ), 경북 (5,283 개소 ), 대전 (5,090 개소 ), 충북 (4,907 개소 ), 광주 (4,360 개소 ), 전남 (3,812 개소 ), 전북 (3,381 개소 ), 세종 (3,202 개소 ), 강원 (3,164 개소 ), 울산 (2,443 개소 ), 제주 (1,368 개소 순이며 전체 설치 개소 대비 지하설치비율이 90% 이상인 지자체는 세종 (94.2%), 서울 (93.2%), 부산 (91.2%) 으로 나타났다 .

 

 

한편 전기차 전용 주차면수도 총 405,513 건 중 71.1% 에 달하는 288,150 건이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

 

  © 편집부

 

 

문진석 의원실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하화는 현행법상 지하주차장 지하 설치에 제한이 없었고 서울 등 대도시권은 공간 협소 지상부 공원화단지 설계 등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언급했다 .

 

 

문진석 의원은  최근 인천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분쟁까지 극심해지고 있다  면서  다수의 안전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을 위한 정부  지자체의 예산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고 지적했다 .

 

 

한편 문진석 의원이 제출받은  시도별 K-apt 가입단지 전기차 전용 주차면수 충전시설 현황   현행법상 K-apt 작성 의무가 있는 공동단지의 관리 주체 ( 관리사무소 ) 가 시스템에 수기 입력한 내용을 취합한 자료이다 .


기사입력: 2024/08/19 [08:32]  최종편집: ⓒ 천안일보
 
  • 도배방지 이미지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만든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보도자료 기사검색